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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개발공사, 광주도시공사 꺾고 2연패 탈출하며 5위 지켜

연맹 한국핸드볼연맹 2026.02.06 20

경남개발공사, 광주도시공사 꺾고 2연패 탈출하며 5위 지켜

- 경남개발공사 최효성 4골, 2도움으로 경기 MVP, 유혜정 8골, 이연송 6골, 오사라 골키퍼 11세이브 활약

- 광주도시공사 김지현 6골, 최수지 5골, 함지선 4골, 이민지 골키퍼 9세이브 활약




경남개발공사가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하며 5위를 지켰다.

 

경남개발공사는 6일 오후 7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7매치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8-25로 이겼다.

 

이 승리로 경남개발공사는 3승 1무 3패(승점 7점)로 5위를 지켰고, 광주도시공사는 2승 5패(승점 4점)로 6위를 기록하며 5위 탈환에 실패했다.

 

양 팀이 초반에 빠르게 첫 골을 주고받았지만, 이후 5분까지는 실책으로 골을 넣지 못했다. 경남개발공사가 최효성의 7미터 드로우로 추가 골을 넣자, 광주도시공사도 김지현의 중거리 슛으로 응수했다.

 

오사라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경남개발공사가 김연우와 유혜정의 연속 골로 4골을 몰아넣으면서 6-2까지 치고 나갔다. 경남개발공사가 이민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광주도시공사가 골을 넣지 못하면서 여러 차례 추격 기회를 놓쳤다.

 

다시 광주도시공사의 실책을 이연송이 속공으로 연결해 경남개발공사가 8-4로 달아났다. 광주도시공사 오세일 감독이 7명을 공격에 투입했지만,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하면서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최효성이 2분간 퇴장으로 빠지면서 광주도시공사가 김지현과 함지선의 연속 골로 10-7로 격차를 좁혔지만, 이번에도 실책이 나오면서 다시 12-7로 벌어지고 말았다. 결국 전반은 경남개발공사가 13-9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에는 양 팀 골키퍼의 선방과 실책을 주고받으면서 첫 골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34분을 넘어서면서 김지현이 중거리 슛으로 후반 첫 득점을 기록했고, 이효진의 추가 골로 13-11로 따라붙었다.

 

경남개발공사는 6분이 다 돼서야 김연우가 첫 골을 넣었다. 광주도시공사가 실책으로 2골 차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끌려가다 오사라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연속 3골을 내줘 19-15로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광주도시공사의 실책이 줄지 않으면서 경남개발공사가 22-16까지 격차를 벌렸다. 경남개발공사가 유기적인 패스를 통해 골을 넣으면서 광주도시공사에 추격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이민지 골키퍼의 선방으로 경남개발공사의 득점을 멈춰 세운 광주도시공사가 최수지의 연속 골로 25-21, 4골 차로 따라붙었다. 이어 이민지가 다시 선방하면서 26-23으로 추격하고, 경남개발공사의 실책이 나오면서 27-25, 2골 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전세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경남개발공사가 28-25로 승리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유혜정이 8골, 이연송이 6골, 김연우가 5골, 최효성이 4골을 넣었고, 오사라 골키퍼가 11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이 6골, 최수지가 5골, 함지선이 4골을 넣었고, 이민지 골키퍼가 9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실책을 줄이지 못하면서 패하고 말았다.

 

7미터 드로우로 4골을 넣고, 도움 2개를 기록하며 경기 MVP에 선정된 최효성은 "2연패를 해서 중요한 경기였는데 이겨서 기쁘다. 중학교 때 코치 선생님이 7미터 드로우 할 때 끌어서 던지라고 조언 주셔서 옆으로 쓰러지면서 하게 됐다. 7미터 드로우가 부담은 되는데 언니들이 도와줘서 잘하게 된 것 같다. 언니들이 기죽지 말고 하라고 해줘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