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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도시공사, 하남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2위로 올라서

연맹 한국핸드볼연맹 2025.11.22 132

인천도시공사, 하남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2위로 올라서

 

- 인천도시공사 이요셉 8골, 5도움으로 MVP, 김락찬 5골, 안준기 골키퍼 12세이브 활약

- 하남시청 김재순 5골, 서현호 4골, 박재용 골키퍼 8세이브




인천도시공사가 하남시청을 꺾고 핸드볼 H리그 2위로 올라섰다.

 

인천도시공사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제2매치 데이 첫 번째 경기에서 하남시청을 26-21로 꺾었다.

 

이로써 두 팀은 나란히 2승 1패(승점 4점)를 기록했는데 승자 승에 따라 인천도시공사가 2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하남시청은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전반 초반부터 하남시청 박재용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하남시청이 4-1로 앞섰다. 김재순과 이병주의 강력한 슛이 초반 흐름을 주도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실책과 박재용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10분 동안 1골에 그치면서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나의찬이 2분간 퇴장으로 빠진 사이 수적인 우위를 앞세워 빠르게 4-3으로 따라붙었다.

 

인천도시공사가 동점 기회를 맞았지만, 여러 차례 실책으로 기회를 넘겨주면서 경기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전진수가 2분간 퇴장으로 빠진 사이 하남시청이 다시 7-4로 달아났다.

 

하남시청이 더 달아날 기회를 잡았지만, 안준기 골키퍼가 연달아 7미터 드로를 막아내면서 9-7에서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이를 발판으로 인천도시공사가 2명이 2분간 퇴장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강준구의 연속 골로 10-9 역전에 성공했다. 하남시청이 전반 막판 10분여 동안 안준기 골키퍼에 막혀 무득점에 그치면서 인천도시공사가 11-9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에 인천도시공사가 안준기 골키퍼의 선방과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15-10까지 달아났다. 전반 막판부터 이어진 강준구를 활용한 피벗 플레이가 공격의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인천도시공사의 실책이 나오면서 하남시청이 16-14, 2골 차까지 따라붙었다.

 



양 팀 골키퍼가 일진일퇴를 거듭하면서 잠시 골이 소강상태에 접어들 정도로 골키퍼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인천도시공사가 2명이 동시에 2분간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하남시청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2골 차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하남시청이 이요셉을 막지 못하면서 인천도시공사가 2, 3골 차로 앞서며 리드를 유지했고, 김락찬과 김진영의 연속 골로 23-19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인천도시공사가 26-2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이요셉이 8골, 김락찬이 5골, 강준구와 김진영이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안준기 골키퍼가 12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박동현은 개인 통산 200골을 달성했다.

 

하남시청은 김재순이 5골, 서현호가 4골, 김지훈이 3골을 넣었고, 박재용 골키퍼가 8세이브로 맞섰지만, 역전패를 막지는 못했다.

 



8골에 5도움으로 경기 MVP에 선정된 인천도시공사 이요셉은 "초반에 박재용 골키퍼에 막혀서 흥분했는데 후반에 극복하고 승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젊은 선수가 주축이다 보니 체력과 스피드가 좋아져서 그걸 살리는 훈련을 많이 했는데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에 연패가 많고 연승이 없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지더라도 강한 팀은 연패가 없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라고 말했다.